2026년 7월 22일 수요일

19. 말의 깊이가 삶의 깊이를 결정한다: 김윤나 "말그릇"을 읽고

우리는 어떤 말그릇을 가지고 있는가

말은 그 사람의 인격과 내면의 깊이를 담아내는 용기입니다. 코칭 심리학 전문가 김윤나 작가의 저서 "말그릇"은 단순히 말을 유창하고 화려하게 하는 기술을 넘어, 내면의 진짜 감정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타인과 깊이 있게 소통하는 법을 제시합니다. 우리는 일상생활이나 직장에서 뜻하지 않은 날 선 말투로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받곤 합니다. 이 책은 '어떻게 말할 것인가'에 앞서 '어떻게 듣고 내 마음을 먼저 다스릴 것인가'에 대한 근본적이고 명확한 해답을 전해줍니다.

표면적 감정 뒤의 진실을 읽다

"말그릇"을 읽고 대화 시 사람들의 1차적, 표면적 감정 뒤에 있는 진짜 감정에 주의를 기울이게 되었습니다. 상대방의 화나는, 열받은 감정 뒤에는 두려움, 마음이 아픈, 신경이 쓰이는, 걱정스러운 감정이 숨어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상대의 거친 말투나 격한 반응이 나를 향한 공격이 아니라, 사실은 자신의 불안과 서운함을 숨기기 위한 방어일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이를 통해 상대방과 나를 더 잘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게 된 거 같았고 이해하고 용서할 수 있게 되는 거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타인과의 관계성이 한층 향상된 거 같아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상대방의 욕구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법을 배울 수 있게 된 거 같아서 깊이 감사합니다.

관계를 살리는 경청과 나-전달법(I-Message)

책을 통해 대화의 본질인 듣기의 기술, 즉 경청과 수용하는 태도, 그리고 상대에게 답을 강요하기보다 열린 질문을 던져 스스로 답을 찾게 돕는 법을 배우게 된 거 같습니다. 특히 직장이나 가정에서 나-전달법(I-Message)을 사용해서 상대방의 감정을 상하지 않게 말하는 훈련을 꾸준히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예를 들어 직장 상사와의 일대일 소통에서는 다음과 같이 정중하고 차분하게 마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팀장님, 아까 강한 어조에 조금 놀라 위축되었는데, 피드백을 조금만 부드럽게 주시면 훨씬 더 집중해서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이처럼 1대 1로 말하며 상대를 자극하지 않고 상황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가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상대방의 감정을 경청 공감하며 나-전달법(I-Message)을 사용하며 건강한 조직과 공동체가 되길 소망합니다.

실생활 실천점 3가지

  1.  2차 감정 읽기: 상대가 화낼 때 즉각 반발하지 않고, 그 뒤에 숨은 걱정이나 두려움, 서운함 등의 진짜 감정을 먼저 떠올립니다.

  2.  열린 질문 사용하기: "왜 그렇게 했어?"라는 취조형 질문 대신 "어떤 방식이 가장 좋을  까?"처럼 스스로 답을 찾게 돕는 질문을 건넙니다.

  3.  나-전달법 적용하기: 불편한 상황에서 상대방(You)을 비난하지 않고, 나의 상황과 감정, 바라는 점(I)을 차분히 표현합니다.

생각해 볼 질문점 3가지

1. 감정이 격해졌을 때 즉각적인 반응을 멈추는 나만의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 인 가?
2. 상대방이 열린 질문을 부담스러워할 때 어떻게 유연하게 대화를 이끌 수 있을까
3.  위계질서가 강한 직장에서 나-전달법을 안전하게 사용하는 최선의 어조는 무엇인가?


#아이메시지 #나전달법 #대화의기술 #소통법 #경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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