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가 전하는 삶의 소명과 이웃 사랑의 실천>
극한의 절망과 고통 속에서도 스스로 '인생의 의미'를 선택하는 인간의 위대함을 마주하며, 저 또한 주변의 낮고 연약한 이웃을 온전히 섬기는 따뜻한 축복의 통로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한 오늘, 과연 우리는 매일의 일상 속에서 어떻게 하면 소외된 이들을 위한 구체적인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삶이 예비한 참된 기쁨을 발견할 수 있을까요?
빅터 프랭클이 경험한 아우슈비츠 수용소는 인간의 존엄성이 철저히 짓밟힌 지옥이었습니다. 죄수들은 이름 대신 번호로 불렸고, 극심한 추위와 배고픔, 질병 속에서 매일 죽음을 마주했습니다. 그러나 이 극한의 환경 속에서도 사람들의 반응은 전혀 달랐습니다. 어떤 이들은 마지막 남은 빵 조각을 곁에 있는 더 약한 동료에게 건넸고, 어떤 이들은 절망 속에서도 가족을 다시 만나겠다는 간절한 희망을 품었습니다. 프랭클은 이 모습을 통해 인간의 진정한 위대함은 주어진 환경이 아니라, 가혹한 상황 속에서도 '어떤 태도를 취할 것인가'를 스스로 결정하는 선택에 있다는 진리를 깨달았습니다.
그가 분석한 살아남은 사람들의 공통점은 강한 체력이나 뛰어난 지능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왜 살아야 하는가"를 분명히 알고 있는 사람들이 끝까지 버텨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다시 만나겠다는 소망, 아직 끝내지 못한 사명, 누군가를 위해 살아야 한다는 책임감이 생존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이 깨달음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저의 시선을 복음의 진리로 인도합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라는 갈라디아서 2장 20절 말씀처럼,
주님을 위한 삶이 되길 소망한다, 주님께서 인간의 모습으로 낮아 지셨던 것처럼 주님의 인격과 마음을 닮기 원한다, 주님께서는 예루살렘에 평화와 겸손을 뜻하는 어린 나귀를 타고 입장셨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고 이웃과의 관계도 회복되길 소망한다. 이웃에게 사랑을 흘려보내는 통로가 되길 소망합니다. 연약하고 낮은 자를 돕는 삶이 되길 희망한다. 지체장애, 시각장애인, 정신장애, 다운증후군 학생들을 돕고 마음에 기쁨이 찾아왔다, 그들을 위해 기도하며 도와주어야겠다고 생각했다.
프랭클의 "로고테라피(의미치료)"는 인간의 가장 근본적인 욕구를 성공이 아니라 "삶의 의미를 찾는 것"으로 정의합니다. 행복이란 억지로 좇는 것이 아니라,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진정한 사랑을 경험하며, 피할 수 없는 고통에 대한 태도를 의연하게 선택하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결과입니다. 인생이 우리에게 무엇을 해줄 것인지 묻기 전에, 지금 처한 삶의 자리가 나에게 어떤 대답을 요구하는지 끊임없이 되물어야 합니다. 나에게 주어진 소명을 끝까지 완수하며 마지막날 주님 앞에 섰을 때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라고 고백하는 순간을 기대하며 오늘도 나아갑니다.
[누구나 오늘부터 쉽게 실천할 수 있는 5가지 작은 행동]
1. 매일 아침 눈을 뜨며, 오늘 하루 내가 만날 사람들과 소외된 이웃들이 평안하기를 바라는 따뜻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2. 지치고 힘든 하루를 보낸 가족이나 동료에게 격려를 건네며, 상대방의 답답한 마음을 중간에 끊지 않고 온전히 귀 기울여 들어주는 작은 배려를 선물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3. 내가 가진 작은 여유를 나누기 위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나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돕는 단체에 정기적인 후원을 시작하여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4. 아무리 바쁜 일상일지라도 일주일에 단 한 번쯤은 지역 복지관이나 봉사 센터의 소식에 관심을 기울이고, 내가 직접 몸으로 도울 수 있는 활동을 찾아 참여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5.매일 밤 잠자리에 들기 전, 비록 고단했을지라도 오늘 하루 누군가에게 전했던 작은 친절이나, 내 삶에 찾아왔던 감사한 선택들을 한 줄의 일기로 소중히 기록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깊은 성찰과 소통을 위한 독자 나눔 질문]
1.인생의 힘든 고난 속에서도 여러분을 다시 일으켜 세우고 버티게 만드는 가장 소중한 '살아야 할 의미'는 무엇인가요?
2.오늘 여러분이 머무는 일상 속에서 따뜻하게 먼저 손을 내밀고 품어주어야 할 '주변의 이웃'은 누구인가요?
3.훗날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후회 없이 기쁘게 "참 가치 있게 잘 살았다"라고 고백하기 위해, 오늘 시작할 가장 작은 변화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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